잡다하게 다루지만, 주종은 게임
by 요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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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나온 김에

걍 질렀습니다.


...기왕 짧게 게임을 한다면, 하는 동안만이라도 굵게 해야죠. 아무튼 소문의 지구최강스틱의 위용이 과연 어떤 것인지 저도 곧 느껴볼 수 있겠군요. 두근두근.

가격이 좀 세긴 한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스파4 발매시 구입했던 스틱이랑 얼마 차이도 안나... 대체 그 스틱은 얼마나 바가지를 쓰고 산 것인가!

by 요르다 | 2009/10/30 21:07 | 娛樂考察(game-토막) | 트랙백 | 덧글(8)
근래 본 만화 간단히&근황 잡담

러프 애장판은 6권으로 완결. 뭐 그냥 쉬어가는 느낌의 평범하게 재밌는 만화...랄까요. 야마토와 니노미야의 러브라인이 이해가 안간다는 것만 빼면 다 좋았음. 이것은 함락신님의 말마따나, '미움'은 '좋아함'으로 변환이 가능하다는 실증인가(퍽퍽퍽).

여친만 5권. 이번 권도 역시나 기대했던 만큼의 완성도로군요. 이 만화에 독자들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를 적확하게 집어내어 살살 긁어주듯이 표현하는 실력에 혀를 내두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만큼만 하면 완결까지 따라갈 준비가 되어 있음. 아니, 어쩌면 완결이 안나도 괜찮을지도...

신만이 아는 세계 4권. 뭐랄까, 이 만화는 4권에서 하나의 '벽'을 넘은 느낌. 물론 전 이 만화에 굉장히 호의적인 입장이지만, 그 부분을 접어놓고 생각하더라도 이번 4권을 통해 만화 자체의 격이 한단계 오른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연재에서는 나이스보트(...) 플래그가 섰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얼른 단행본이 나와서 봤으면 좋겠군요.

디어왈츠 7권. 여전히 인간관계가 막장일로를 걷는 중.

백설 패니믹스. 슬프게도, 집에 와서 읽어본 후에야 2권은 전에 구입했었다는 것을 깨달음. 아... 눈물. 만화 자체는 왠지 집중도 안되고 그닥 재미도 안느껴지고 해서 할 말이 없네요. 그래도 계속 구입은 할 것 같으니 빨리 완결이나 나길(...).


그 외 물건너 신작들 몇개를 주문하긴 했는데 언제쯤 오려나... 생각해보면 하야테처럼21권도 아직 펼쳐보지도 않았고. PSP덕분에 출퇴근길에 게이머 혼을 불태우는 건 좋은데 등가교환으로 독서량이 대폭 줄어버린 듯. 우타와레 빨리 깨고 안티포나 올때까지 잠시 PSP는 휴양을 시켜야겠음.

요건 현우님께 저렴한 가격에 인수한 아마가미 앤솔로지. 게임은 한적도 없는 주제에 워낙 유명하고 언급하신 분이 많아서 캐릭터는 다 파악하고 있다 보니, 앤솔로지만 봐도 막 현기증이 느껴짐. 아 엔터브레인 빨리 에비코레(이하략).

아무튼 이자리를 빌어 다시 현우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꾸벅.



항상 그렇지만, 요즘엔 특히 더 바쁘고 피곤해서 포스팅 갱신이 안되는군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트위터로 오라는 권유도 받았는데 대체 트위터가 뭔지도 모를 정도면 말 다한듯(...). 짤막한 글을 그때그때 쓴다는 것까진 알겠는데, 사용법이나 기타 등등은 전혀;;

결국 그리하여 인생의 낙은 지름으로 귀결되네요. 아무래도 스틱이 하나면 좀 불편한 감도 있어서 엑박 스틱을 하나 더 지르려고 생각중입니다. 이웃분 최근 포스팅 중에 '지구최강스틱 매드캣츠TE'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알아보니 이건 정식수입도 된 물건이라 가격도 괜찮고. 이걸 살까나...

철권6은 온라인 대전 품질이 떨어져서 중고매물이 속속 나오고 있다고 하니 느긋하게 구해봐야겠습니다. 어차피 전 거의 오프라인에서 혼자 혹은 친구들끼리 갖고 놀 물건이라 온라인 대전이 어떻든 별 상관 없으니.


아무튼 다음달에도 업무적으로 여건이 개선될 여지가 안보여서 씁쓸. 사람이 빠져나간 만큼 채워져야 원활하게 돌아갈 텐데 들어오는 사람도 없고, 있는 사람들끼리 돌려막기를 하고 있는 실정이라... 후샏. 아무튼 두달만 더 참으면 탈출할 가망이 보이고 있으니 한동안은 버텨볼 수밖에 없지만요.

그런 고로 포스팅은 여전히 부실할 거라는 자진신고(퍽).

by 요르다 | 2009/10/30 20:23 | 漫畵風景(comic) | 트랙백 | 덧글(12)
이것이 운명님의 장난인가...

안티포나의 성가공주. 아마존에서 재고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발송지연.


...아, 하느님. 어이하여 저에게 이런 시련을 내리시나이까. 으흑.


그저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한정판으로 달렸어야 했는데, 세월아 네월아 하다가 급하게 예약을 하니 이꼴이군요. 제작사 측에서 예측한 수량에 비해 반향이 훨씬 좋았던 거려나. 쩝 어쨌든 좋아하는 작품이 입수가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있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판매량이 얼마일진 아직 몰라도).


이로서 입수일은 11월 초까지 미뤄져 버렸군요. 후샏. 영웅전설SC를 시작하자니 한창 중반쯤에 안티포나를 입수할 것 같고, 메모오프AR은 세컨드 호타루 시나리오를 클리어한 후에 하겠다고 쟁여놓고 있고. 으음 이렇게 된 이상 그동안 귀찮아서 제끼고 있던 PS게임 PSP에 넣기를 도전해봐야 할런지. 풍우래기처럼 비싼돈 주고 절찬 방치중인 게임을 PSP로라도 돌릴 수 있다면 그것도 보람찰 텐데...

by 요르다 | 2009/10/25 03:55 | 娛樂考察(game-토막) | 트랙백 | 덧글(13)
PSP는 신의 게임기

완전히 다 불태워졌다고 생각했던 나의 게임혼을 이렇게 되살려놓다니... 그야말로 잿더미 속에서 부활하는 불사조 기분. 덕분에 다른 서브컬쳐 계열은 좀 밀리고 있다는게 탈이라면 탈인데(...), 어쨌든 당분간은 이 기세로 신나게 게임을 즐겨야겠습니다. 대세는 휴대용이라는게 정말 빈말이 아니었어요. DS로는 채우지 못했던 아쉬움들이 PSP에서 대부분 메꿔지고 있다는 점도 좋고.

아니 이건 DS가 PSP보다 떨어진다 그런 게 아니라, 나라는 게이머의 성향이 PSP에 더 맞는다는 것이지만.

현재 하늘의 궤적FC를 끝낸 후 잡고있는 게임은 칭송받는자. 대충 15시간 진행에 카루라 시나리오 후반에 돌입했군요. 애니메이션도 호평이고 PS2용 게임은 2달인가만에 판매량 10만을 넘겼다고 하던데, 과연 그만한 평가를 받을 만한 듯. 전체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럽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쿠야 귀여워요 쿠야). 나에게 PSP를 사게 만든 초기대작 안티포나의 성가공주는 대략 27일쯤 입수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 전까지 클리어할 수 있으면 좋겠군요.

...근데 안티포나 정식발매한다는 말이 있던데 레알인가여. 뭐 동발 아닌 이상에야 조금이라도 먼저 하고 싶은 게임이니까 상관은 없고, 그냥 궁금해서리.


요즘 워낙 포스팅거리가 없다 보니 일단 근황삼아 잡담을 좀 써봤습니다. 어떻게보면 일과 잠과 PSP밖에 없는 일과라서 예전보다 더 쓸거리가 없어진 기분도(던파도 조금씩 하지만 이건 생활이고). 아이실드 완결편도 감상을 쓰려고 했는데 밀리고 밀리다 잊혀졌으니 원. 현우님께 저렴하게 인수한 아마가미 앤솔로지도 있고 기타등등 기타등등.


덧글> 그리고 어째 1년중 지금이 가장 기승인 듯한 모기. 이제 모기도 비계절 곤충이 되는 것인가 아아아...

by 요르다 | 2009/10/24 02:05 | 娛樂考察(game-토막) | 트랙백 | 덧글(22)
강철연도 벤치마킹하는 우월한 네기마

이번에 국내판도 발행된 강철의 연금술사 23권. 여기서 무능대령은 호문클루스 엔비를 상대로,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하는 불꽃과 빠르게 노려쏘는 핀포인트 저격을 양손으로 번갈아 나눠씀으로서 엔비를 완전히 제압해 버리죠. 큰 기술에서 생기는 빈틈을 작고 빠른 견제로 커버하는 전술. 그리고 이것은...

지금으로부터 4년 전인 2005년에 발매된 네기마 11권. 마호라 무도회에서 타카미치와 격돌하는 네기! 그리고 이 네기를 상대로 데스메가네 타카미치가 사용한 전술이 바로 '크고 강한 초 거합권과 그 빈틈을 예비동작없는 신속의 거합권으로 메꾸기'였단 말이죠. 오오 과연, 우리 불꽃의 연금술사는 사실 네기마의 애독자였을 가능성이 급부상! 그렇다면 호크아이 리자를 선택한 것으로 미루어 네기마 히로인 중에선 타츠미야 마나의 팬일 가능성이...

...죄송합니다 그만하겠습니다.



아무튼 강철연을 다시 보다가 문득 네기마 생각이 나서 써본 잡설. 그냥 썰렁개그라고 생각해 주십...(퍽퍽)

by 요르다 | 2009/10/18 00:17 | 漫畵風景(comic)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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