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하게 다루지만, 주종은 게임
by 요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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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덕십덕
아무래도 상관없는 잡담들을 대충 모아서 슥슥.

1. 어떤 심후한 내공과 덕을 갖추신 분에게 저렴하게 양도받은 방과후 플레이. 아 근데 이책 좀 심각하게 씹덕하군요. 오덕이 오덕에게 팔아먹기 위해 그린 만화랄까... ㅅㅂ 근데 난 이걸 샀잖아 안될거야 난.

내용은 별로 재미없는데, 히로인의 다리와 각 화 표지에서의 맛간 표정을 보는 맛이 일품. 표지 그림들만 모아놓으면 그냥 에로망가가 될듯. 뭐 전 그런 거 별로... 좋아하지만요!


2. 한권 한권씩 아껴가며 천천히 보고 있는 딸기100%. 현재 심정은... '사! 사! 사츠키! 사! 사! 사츠키!'


3. 사보텐 님에게 전영소녀 전권을 구입하기로. 점프의 유구한 벗기기 만화 역사 속에서 저와 동년배의 남성들에게는 거의 첫경험이랄 수 있는 작품이죠. 내용은 거의 잊어먹었지만, 어째서인지 후배 캐릭터가 주인공을 노리고 왔는데 저녁으로 갈릭 스테이크인가를 먹게 되자 '아 키스하다 마늘냄새 나면 어쩌지'라고 고민하던 컷만 기억에 선명... 어째서!?


4. 아이기스쨩 헉헉헉 달리는 모션이 너무 귀여워!(첫등장 사복차림이었을 때) 게다가 마아야 보이스로 '~데 아리마스'말투라니! 아 나 코피나 죽을지도... 직장인 게이머가 된 이후로 오랫동안 집중해서 게임한 일이 드물었는데, 오늘은 페르소나만 연속으로 7시간이나 플레이를 해버렸고! 이것이 아이기스 파워인가!


5. 여친만 4권이 나왔다는 것을 알고 내 마음은 울끈불끈... 대여점에서 힐끔 내용만 파악했는데, 오오 이번 권의 소재는 얏옹인가! 홍대까지 가기엔 딱히 다른 거 살게 안나왔으니 그냥 교보에서 사야겠습니다. 내일은 여친만과 전영소녀를 입수하게 되니 어찌 아니 좋을쏘냐.


6. 제가 블레이 블루를 예약하려는 건, '은은한 촉감과 그녀의 향기가 느껴질 듯한 아름다운 프린팅이 예술인 최고급 원단 캐릭터 타올'때문은 물론 아닙니다. 허허허 다들 아시겠지만, 노파심에 일단... 아 근데 텔레카들은 왤케 갖고 싶지.

아무튼 오늘이 24일이니 이따 퇴근하고 예약해야.


7. 비록 10번중 9번 아군을 때려잡더라도, 나는 뱀장어 댄스를 위해 오늘도 '賭亂數'를 쓴다!(근데 한자가 이게 맞던가)



...왠지 이렇게 쓰다 보니 진짜 십덕함이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기분이 드네요. 사실 전 은하마을 상점가 8권을 보면서 눈시울을 붉히는 소녀적 감성의 소유자인데 흑흑. 아 소녀심은 변태신사의 필수항목이었던가



덧글> 인터넷 커뮤 랭크 8! Y코와의 만남이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다!

by 요르다 | 2009/06/24 02:13 | 漫畵風景(comic) | 트랙백 | 덧글(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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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산왕 at 2009/06/24 02:14
전영소녀는 하드커버판이 개념인데(..) 제 하드커버판은 이미 팔아버려서 ( ");;
Commented by 요르다 at 2009/06/24 02:20
헉 어떤 점에서 개념인지 좀더 자세한 정보를... 표지가 개념인가여? 아니면 뭔가 보너스적인 요소들이 들어있다던가.
Commented by 산왕 at 2009/06/24 02:43
그..그냥 무게와 부피가(야;;) orz
Commented by 요르다 at 2009/06/27 03:29
때리면 뇌(를분)쇄시킬 수 있을 정도의 무게인가 보군요!
Commented by -ㅠ- at 2009/06/24 02:52
이야 페르소나 (특히 3~4) 거시기는
변태신사가 (검열삭제) 과정에서
한 번쯤은 반드시 거쳐가야 할 만한 우량작품이네혀 ㅠㅠb





일단 내는 어쨌거나 네타 안하겠3 (펑)
Commented by 요르다 at 2009/06/27 03:30
게임 자체도 괜찮지만 음악이 참 숑가는 듯... 캐릭터도 그림 누가 그려놨는지 아주 질질 싸겠고(퍽퍽).

아 전 물론 변태신사는 아니죠. 그저 게이머로서 거쳐가는 것 뿐!
Commented by 나르사스 at 2009/06/24 07:13
아 이미 그쪽 내공 알고 오시는 분들 많을테니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펑)
Commented by 요르다 at 2009/06/27 03:30
근데 전 진짜 평범한 블로거일 뿐인데... 내, 내공따위!
Commented by 시대유감 at 2009/06/24 09:47
딸기 100%를 보며 사츠키를 응원하다 결말에 피를 토한 사람으로서 2번에 적극 공감합니다. 주인공한테는 너무 아까운 아가씨라고 생각하는데 어째서 지금도 인기 1위가 아닌지 모르겠어요. 육탄돌격형으로 시작해서 그런가?;
Commented by 요르다 at 2009/06/27 03:31
츠카사도 육탄돌격은 은근 많이 하잖아요. 시야를 조금만 넓혀보면 유이가 하는 것도 육탄돌격이고(...). 아 그리고 거기 나오는 아가씨 중 마나카한테 아깝지 않은 아가씨는 없죠 허허허.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9/06/24 10:56
이건 정말 십덕한데... 도무지 감당이 안 될 정도... / 사토 엉엉...

Commented by 요르다 at 2009/06/27 03:32
그러나 1번의 그 심후한 분에 비하면야 / 그러나 주위 사람들의 따뜻한 시선 아래 고백하는 그 두사람의 모습은...
Commented by 백합 at 2009/06/24 12:42
충실한 커밍아웃 포스팅입니다.(뭐)
Commented by 요르다 at 2009/06/27 03:32
사실 전 뭐 감추는 것도 없고 그냥 있는 대로 블로깅하고 있기 때문에 따로 커밍아웃이라고까지야... 하하하 제가 이러는게 뭐 하루이틀입니까(쳐맞는다).
Commented by 鬼畜の100 at 2009/06/24 19:35
3번에 대한 답을 드리자면..일본인들은 마늘냄새에 상당히 민감하죠...한국요리엔 마늘이 안 들어가는 요리가 없기에 저도 일본에서 첨 마늘냄새가 신경쓰인다는 얘길 듣고선..응? 하고 의외로 생각했는데.. 확실히 마늘먹고나면 숨에서 마늘냄새가 상당히 납니다. 안먹다가 먹으면 알죠... 외국인들이 한국에 오면 마늘냄새를 느낀다죠?
Commented by 요르다 at 2009/06/27 03:33
앗차... 전 '왜 내가 그 부분만 선명히 기억하고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었는데;; 글을 좀 애매하게 썼나 보네요. 사실 마늘냄새는 한국에서도 나름 신경들 쓰는 것 같기도 하고.

...담배냄새나 신경써주는게 더 좋겠지만.
Commented by 幻夢夜 at 2009/06/25 02:00
방과후 플레이 후속으로 연재되는 2부는 영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Commented by 幻夢夜 at 2009/06/25 02:00
근데 결국 거사를 치룬 저 커플 아이고 배야 ㅁ니아러미낭림낭러ㅣㅁㄴㅇ
럼ㄴ;
Commented by 요르다 at 2009/06/27 03:34
1부에서 이미 다 저질러 놨는데 2부로 뭘 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그저 죽은딸년 팬티스타킹 비비기일 뿐...(음?)
Commented by 리볼빙 at 2009/07/04 15:43
딸기 100%는 명작입니다. 'ㅅ'[....]
Commented by 요르다 at 2009/07/05 02:50
히로인들은 최곤데, 마나카가 개념이 너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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