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하게 다루지만, 주종은 게임
by 요르다
境界式(주의사항)

- 이렇게 들러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 제 블로그는 모든 면에서 완전 Free를 주창하고 있습니다. 즉, 의사소통만 가능하다면 그 어떤 상대라도 모두 포용할 수 있습니다(외계인도 OK).
- 제 블로그에 올라오게 될 모든 포스트는 특수한 경우-제가 남의 것을 퍼와서 제 블로그에서 썰을 풀었다던가-를 제외하면 위와 마찬가지로 자유이용 가능입니다.
- 그러므로 당연히, 링크도 프리입니다. 혹여 링크해 주신다면 매우 감사할 뿐더러, 가능한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카테고리
최근 등록된 트랙백
"파"를 봅시다
by 밀피의 기묘한 모험
에반게리온: 파 - 창조를..
by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덕후루스 (+ 루리웹)..
by 신생 스위트워터 : 잉여의 삶
두근두근
by 그녀의 쉼터 ver. egloos
초인동맹에 어서 오세요...
by Xenoside
동인워크 2권, 사형수042 5권
동인워크 2권

으음, 단적으로 말해 모든 점에 있어 1권과 아주 똑같습니다. 작화 퀄리티든 소재 활용 방법이든 연출과 구성이든 그 모든 면에서요. 그리고 만화로서의 수준도 매우 흡사. 하지만 사람이란 게 원래 순응력이 뛰어난 생물인지라, 1권과 똑같은 수준의 자극을 받고 있어봐야 1권만큼 재밌다고 느끼지는 못하겠네요. 물론 아직 볼만한 선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나지미가 첫 에로동인지를 내고 판매 부스에서 느끼는부끄러워하는 모습 같은 강렬한 장면도 없었고. 그나마 신캐릭터로 나지미의 라이벌격(그림 실력과 판매량에서 서로 우열을 다투는) 캐릭터가 나와준 덕에 나름 신선함은 있었습니다. 츠유링이 이 아가씨에게 호모동인지를 그리도록 유도한 후 완성된 책을 보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장면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들었으니(...).

그나저나 표지는 츠유링으로 해줄 것을 왜 저스티스 독사진으로... 3권에서는 꼭 츠유링이 나와주길 다시한번 고대. 흑흑.


사형수042 5권

이번 권으로 완결을 맺은 사형수 042. 1권 첫 에피소드에서부터 어떤 결말이 나올지는 대충 예상하고 있었지만, 그러나 실제로 이렇게 끝나는 걸 보니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이것은 그저 료헤이라는 남자가 가엾다거나 그런 게 아니라, 이 남자가 실험체로서 학교에서 생활하며 수많은 사람들과 맺은 인연이 총체적으로 제 마음을 울렸기 때문이겠지요. 시이나 박사, 아야노, 유메, 미라이, 신자키 등 따듯한 마음을 가졌던 사람들과 함께하며 자신을 주고 그들을 받은 료헤이. 그러한 아름다운 관계를 보고 느낄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한 가치를 가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코테가와 선생님의 차기작에도 큰 기대. 다음에 어떤 작품을 들고 나오실지는 모르지만 즐겁게 지켜보겠습니다.



덧글> 그러고보니 사형수042는 책 표지에 요철이 있더군요. 혹시 이거 점자려나요. 으음 뭐라고 써있는 건지 좀 궁금...

by 요르다 | 2006/09/23 19:00 | 漫畵風景(comic) | 트랙백(1) | 덧글(9)
트랙백 주소 : http://cruru.egloos.com/tb/2551747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Tracked from 명랑사회 선진조국 - .. at 2006/10/19 00:40

제목 : 동인워크 2권 감상
패러디동인지의 캐릭터야 원작에서 캐릭터성이 탄탄하게 확립되어 있으니 아무리 개그에서 망가뜨리고 캐릭터성을 위협한다 해도 그럭저럭 넘어갈수 있습니다만, 스스로 캐릭터를 확고하게 성립시켜야 하는 오리지날 작품에서는 힘들겠죠. 힘들겠습니다만....이거 바꿔말하면 그만큼 동인워크의 캐릭터는 아직 약하다는 얘기도 되는거 아닌지...? 뭐 그럭저럭 매력은 있는 녀석들이고 나름의 인기도 있는 캐릭터들인것 같기는 합니다만... 캐릭터만으로 하아하아 하......more

Commented by ckatto at 2006/09/23 20:34
순응력이 떨어지는 저로서는 재미있게 볼 수 있겠군요.
Commented by 시대유감 at 2006/09/23 20:39
사형수 042는 참 좋은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어찌어찌해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식으로 사형을 교묘하게 비껴가려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직구승부를 하는지라 조금 감동했었죠.
Commented by 엔쥬 at 2006/09/23 20:48
사형수042, 그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실험 기간동안 타지마가 유메들과 인연을 만들어 가고, 그게 그 사람들에게 남아서 마지막에 그렇게 웃을 수 있었구나 싶어서 대단히 좋았어요. 저도 차기작을 기대하는 중입니다.
Commented by Nikins at 2006/09/24 02:39
점자입니다. 사형수 042라고 써있답니다.
… 라고 누군가가 말해 줬습니다… 저는 아직 수화 밖에 못 배워서요… ;;
Commented by 요르다 at 2006/09/25 21:07
ckatto 님> 뭐 1권이 재미있으셨다면야 못볼 정도는 아니니까요. 저도 나름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시대유감 님> 첫번째 에피소드에서부터 결론을 미리 밝혀놨던 이상 그런 결말은 낼 수 없었겠지요. 안타까운 최종화이긴 했지만, 그렇게 끝냈기에 더 좋은 만화가 될 수 있었던 걸지도...

엔쥬 님> 시간상으론 3년이었지만 그러나 그 밀도는 실로 수배에 달할 가치있는 기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의 웃음은 아무런 거짓이나 가식 없이 순수하게 제 마음에 와 닿았고요.

Nikins 님> 음... 역시나 제목이었군요. 대충 그러리라 생각은 했지만.
Commented by ㅎ.ㄴ at 2006/09/26 09:51
히로유키 작품중에선 이미 플라토닉 매지션이라는 공전절후의 작품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 후의 만화들은 왠지 재미가 없어보이더라.
Commented by 요르다 at 2006/09/28 16:13
흐음, 그 작품은 조금 관심이 간다만 역시 동인지겠지... 뭐 내가 구할 일은 없겠군.
Commented by D군-디지 at 2006/10/02 09:48
역시, 작품이 초반부터 너무 재밌으면 갈수록 재미가 없어지는경우가 많군요.
이분은 처음부터 너무 텐션이 놓으셨던걸지도...
그보다 동인워크, 정발 안해주려나...(?!)
Commented by 요르다 at 2006/10/02 15:43
동인워크도 정발이 될 듯한 모양이던데요? 아니 주워들은 이야기라 확실친 않지만... 근데 이것도 번역은 좀 짜장일 텐데 누가 하실지 좀 안스럽습니다. 어떻게 해도 욕먹기 십상인 종류의 작품이라 원.

:         :

: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이전블로그
이글루 파인더
최근 등록된 덧글
칠면조는 훈제 햄으로 ..
by 幻夢夜 at 12/26
공략 캐릭터 먹고 튀잖..
by Mr한 at 12/26
크루루(......)가 ..
by 레이츠키 at 12/26
전 아직 못했지만 주변을..
by 요르다 at 12/26
앗 혹시 어떤 캐릭터의 ..
by 요르다 at 12/26
결정타는 화이트 앨범이 ..
by 요르다 at 12/26
가장 윗 사진의 패키지....
by 요르다 at 12/26
인간남캐? 버려버려 - 키..
by 요르다 at 12/26
난 패키지만 보고도 정신..
by 요르다 at 12/26
근데 사실 내용물은 항상..
by 요르다 at 12/26
사실 이중에 가장 기대되..
by 요르다 at 12/26
저 저거 가격이 이천원도..
by 요르다 at 12/26
평가가 그닥 좋은 게임은..
by 요르다 at 12/26
이게 어이하여 먹튀냐(..
by 요르다 at 12/26
신세계의 조리 된 칠면조 ..
by 城島勝 at 12/25
칠면조는 닭보다 커서 양..
by 벨제뷔트 at 12/25
칠면조는 먹어본 적이 ..
by 견습기사 at 12/25
난 이미 만으로 세고 있음..
by 벨제뷔트 at 12/25
'마나카로 가버렷!'이 AD..
by 김미나리혜미쨩 at 12/24
피-스!(...)
by 레이츠키 at 12/23
이글루링크
벨제뷔트의 블로그
명랑사회 선진조국 - 덮..
작은 스푼 하나의 용기
잠보니스틱스
검은 고양이 바이러스
히미코의 사마대제국
Bellona의 횡설수설
산왕의 건전성추구위원회
記號學의 林/Forest of ..
慘劇の夜
Natural Black - Wheel..
:: Lainworks ::
Cafe Freedom
음....할말이 없네
Tao's Blog
람님의 이야기
2D절대영역
밀피의 기묘한 모험
Nameless.
kuberin cantabile♪
Ruu's AniTopia!!
루리의 그래비티 블래스트
Nikins의 현대청각문..
Purgatorium
Nativity in Black
쾌속고양이의 게임 일기
동쪽의 아레스실버
198505061708
13월의 혁명자 로오나의..
번갯불 그림자 뒤에서 ..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어디든지 함께 연구소
[H.S] 無限城
野郞ども!六甲おろし..
midikey's 95%
빈유는 영양실조
마이너스 원
鬼畜への道
R &amp; M &amp; A
왜냐면 그 편이 로맨틱..
전파상 분가
CookieBox
歌月十五夜
스컬로케이의 修羅之道
The irreplaceable on..
아카네의 카레라이스
세가사탄의 세가새턴 해라!..
a quarantine station
Rising sun의 잘은 모..
신생 스위트워터 : 綾波..
EB
내일이 있잖아!
초록불의 잡학다식
형태가 있는 것
D-S in the Wonderland
[CLOSED] MegaDriv..
나인볼의 망상구현
나름대로 사는거지
키노의 에로게 BM98
Hiiragi's RomanClub
Ayun의 귀차니즘 세상
WILD PARADISE
저지먼트의 횡설수설
미확인망상쾌감
Temple of Teferry
c-r-a-c-k-ER
칠순이 Report
로마나의 언덕
Dark illusion
나르사스는 박학잡식
오래된 이야기-리셋된 세계
니힐님의 망상원더랜드
mymerrymaybe
FreeOATH Phantom P..
이제는 국세인!
아직 나는 미치지 않았다.
Welcome to The LOS..
dcdc의 잡담창고
ProfJang의 글과 이야기..
디지의 아스트랄 라이프
絶對零度
북부초상능력연구소.
뒷북치는 블로그 : 1st end
.........
암흑천사와 격투하는 강..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OPEN THE DOOR-조용..
절대평범지극정상인의 ..
Ever Stray
언제나 수면부족 いつも..
작은 오르골
망상구현화[望想具現化]
도지비론의【情報制御..
無彩色日記 ~筆墨誤落~
옳거니Riot
신사의 사교장
악의 조직 한국지부
Our Mother Shoulda Ju..
Twilight blue
乾海 -2008년 12월 31일까지
제군, 나는 츤데레가 좋다!
소녀의 마음과 가을 하늘
Une Annee Sans Lum..
京極堂
Who am i?
10.23일자 D-265
METAL SQUAD
Sentimental..
웹 바다에서 흘러온 일기장
임시 개장
순대곱창의 요상 야릇한..
the NEETLES
Xenoside
망상의 량자
까초니의 어지러운 세상~♬
Dissipation
레이트의 자취방
DMC (Daily Music Ch..
inorganic white
시드노벨 이글루스 출장소
After Agrias
moastone.net
Orange Planet
有錢生樂 無錢生苦
TAKE FIVE
빗자루와 상자 사위
인간♡실격님의 이글루
이세리나의 바람이 머무..
Room No.0301
사쿠라 보기 좋은 날
そして明日の世界よりー
rss

skin by 이글루스